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스 D. 지벡 (문단 편집) == 생애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록스 D 지벡.jpg|width=100%]] 해적섬 '[[벌집(원피스)|벌집]]'에서 돈 되는 이야기라며 온갖 해적들을 꼬드겨 록스 해적단을 결성했다. 당시 멤버는 먼 훗날 [[사황]]이라고 불리게 되는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빅 맘' [[샬롯 링링]], '백수' [[카이도]]로 이들뿐만 아니라 '금사자' [[시키(원피스)|시키]], [[존(원피스)|존]], [[은부(원피스)|은부]], [[왕직(원피스)|왕직]], [[미스 버킨]](자칭 과학자), 여인섬의 황제 출신인 [[글로리오사]]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적인 해적들 다수가 록스 해적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록스는 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가득했고, 선내에서 서로를 죽여대던 잔인무도한 일당들을 이끌며 마치 [[테러리스트]]처럼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에게 적의를 보였다. 44년 전, 벌집에서 날뛰던 카이도가 맘에 들어 뉴게이트를 통해 카이도를 해적단에 스카우트했다. 링링은 카이도에게 "록스는 형편없는 남자니까 신용은 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38년 전, [[벌집(원피스)|벌집]]에서 천룡인들에게 강탈당한 보물을 되찾기 위해 [[갓 밸리]]라는 섬을 습격한다.[* 이때 록스 해적단에 소속되어 있던 흰수염은 "록스 녀석이 목적을 잃고 '''또''' 날뛸 거다"라며 나머지 병력을 진두지휘하는데, 이걸 보면 록스는 전투에 임하면 리더로서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마구잡이로 싸움을 하는 캐릭터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세계정부에 소속되지 않았던 이 섬에는 [[피거랜드 갈링 성]]을 비롯한 다수의 천룡인들이 [[인간 사냥]]을 즐기기 위해 노예들과 함께 몰려와 있었는데 [[세계귀족|천룡인]]의 노예를 지키기 위해서 나선 [[몽키 D. 가프]]와 가프의 손을 잡은 훗날의 해적왕인 [[골 D. 로저]] 단 2명과 싸웠고[* 어째서 해적인 로저와 해군인 가프가 [[포트거스 D. 에이스|친분]]이 있었는지에 대한 떡밥이 풀린 셈이다. 그러나 가프는 어쩌다 보니 천룡인을 지키게 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일에 대해 함구했다고 한다. 로저도 마찬가지로 이 일에 대해 함구했다.], 록스 해적단은 이 날 패망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록스는 끝내 패배하여 목숨을 잃게 되며 록스 해적단 또한 완전히 와해되었다. 이 일은 [[갓 밸리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누구도 막지 못했던 악의 진격을 저지한 가프는 해군의 영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반면 록스는 거대한 악명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왕을 목표로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가 숨기려 하는 금기에 과할 정도로 접근했던 데다 해적과 세계정부 소속 해군이 서로 협력했다는 사실 및 사건 자체가 정부의 은폐 공작 탓에 그 존재나 행적이 말소되어 버렸고, 당시 현역이었던 [[센고쿠(원피스)|센고쿠]]와 가프 세대의 해군 노병들의 기억에나 남아있다. 이러다 보니 록스의 이름을 말하니 해군 젊은 장교들은 대체 누군지 몰라 하며 처음 듣는다고 할 정도. [[사카즈키]]보다 나이가 1살이 더 많은 데다 전 세계 해적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상금을 책정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브랜뉴]] 준장도 브리핑에 앞서 정보가 너무나 적다고 말했을 정도다.[* [[히나(원피스)|히나]]는 '가프가 영웅으로 불리게 된 계기'라는 정보만 알고 있음에도 "젊은데도 잘 아네"라는 소리를 들었다. [[해군 대장(원피스)|대장]]이지만 군 경력이 2년이 채 안 되는 [[잇쇼]]의 경우는 갓 밸리 사건을 실제 역사가 아니라 마치 구전된 전설이라는 듯이 표현하였다.][* 갓밸리 사건 당시 브랜뉴는 18세, 사카즈키는 17세, 잇쇼는 16세였다. 원피스 세계는 정보의 전달이 느려 신문을 꼬박꼬박 구독하는 나미가 1부 당시 이미 사황이었던 샹크스가 얼마나 거물인지 잘 모를 정도이니, 당시 일반인 소년이었을 잇쇼는 록스에 대해 이름만 들어본 수준이었을 것이다. 사카즈키나 브랜뉴는 해병에 입대한 상태였어도 신병이었을 테니 '록스란 초거물 해적이 있다' 외에 정보는 듣지 못했을 것이고, 히나는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을테니 애초부터 소문으로만 들었을 것이다.] 그나마 기억을 하고 있는 당시 사건의 당사자들도 각자 사정에 따라서 대부분 침묵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